- 산업경영공학과 3학년 김강 학생(‘곡물:원’대표, 창업일 : 2022.07.01.)
- 건강과 다이어트를 책임지는 혁신적인 제품
- 2024년 6월 제품 출시 후 활발한 소비 중
김강 학생, 곡물:원 대표
최근 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강 대표가 이끄는 창업동아리 곡물:원이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. 이 동아리는 2022년도에 창업을 시작하여 2년 만에 제품 출시를 달성한 케어푸드의 미래를 책임지는 혁신적인 창업팀이다.
김강 대표는 “가족의 문제를 계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맞춤형 건강 곡물을 개발하고 싶다”라고 창업 계기를 밝혔으며 "방부제 없이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케어푸드 브랜드로, 자신이 원하는 곡물을 빠르고 바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”라고 덧붙였다. 이러한 목표로 최대한 다양한 이용자를 공략하기 위해 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.
한편 창업을 준비하며 협력 업체를 선택하는 과정과 제품 레시피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수정과 개발을 거치는 어려움을 겪었다. 초기 단계에 단일 곡물로 구성되었던 제품을 두 가지 곡물을 혼합한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은 재정적 어려움도 유발했다.
김 대표는 제품 출시까지의 창업 과정에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부터 받은 지원은 사업 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. 예비창업패키지와 직접적인 멘토링을 통해 재정적 문제와 제품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세무사, 변리사 등 전문 인력 연결을 도움받아 학생 창업자의 어려움을 극복했다. 이러한 도움을 통해 초기 중장년층의 당뇨 환자를 주요 소비자로 구성되었던 사업은 당뇨 환자뿐만 아니라 2030 젊은 층도 주요 소비층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발전시켰다.
곡물:원은 2024년 6월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고, 최근에는 쿠팡 입점 요청을 받는 등 케어푸드계에 촉망받는 창업팀으로 성장했다. 김 대표는 "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케어푸드 브랜드로, 자신이 원하는 곡물을 빠르고 바르게”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방부제 없이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개발했다. 또한, 주식회사 곡물;원의 제품은 저속 노화, 혈당 방어, 혈당 스파이크 방지 다이어트 등 현재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상품을 발전시킬 의지를 보이며 향후 편의점 및 올리브영에 입점하여 제품의 쉬운 접근성을 목표한다고 밝혔다.
김 대표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공모전과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발전할 것을 권장하며, 소규모 팀일수록 사업 추진력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.
한편, 인천대학교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창업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교내 구성원의 창업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, 매년 교내 학생 창업을 위한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다.